클라우드 비용을 줄이는 가장 흔한 실수는 "총액"만 보는 것이다. 월 청구서가 10만 달러에서 9만 달러로 줄면 성공처럼 보이지만, 같은 기간 트래픽이 절반으로 줄었다면 사실은 단위 비용이 악화된 것이다. Cost Optimization(비용 최적화)의 진짜 지표는 총액이 아니라 단위 경제학(unit economics) — 요청당·사용자당·거래당 비용이다. Sustainability(지속 가능성)도 같은 사고를 탄소로 옮긴 것이다 — 절대 배출량이 아니라 "유용한 작업당 탄소"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.
SAP-C02에서 두 기둥은 "Graviton 전환으로 비용·전력 동시 절감", "idle 비용 0", "콜드 데이터 자동 계층화", "탄소 배출 측정" 같은 키워드로 출제된다. 흥미롭게도 두 기둥은 대개 같은 방향(유휴 자원 제거)이지만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. 오늘은 단위 경제학, 탄소 회계의 규제 뿌리, 두 기둥의 trade-off까지 파고든다.
Cost의 5대 원칙은 "소비 모델 채택, 전체 효율 측정,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중단, 비용 분석, 관리형 서비스 활용"이다. 첫 번째 "소비 모델(consumption model)"이 클라우드 경제학의 핵심이다 — 쓴 만큼만 내고, 안 쓰면 0이다. 온프레미스는 피크 용량에 맞춰 미리 사야 하지만(고정비), 클라우드는 변동비로 전환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