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eek 11에서 다룬 도구들 — Compute Optimizer, Trusted Advisor, Cost Explorer, Budgets, Savings Plans, Spot — 은 따로 보면 제각각이지만, 실전에서는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다. 비용 최적화는 무작위로 도구를 꺼내 쓰는 게 아니라 순서가 있는 파이프라인이다. 먼저 그릇 크기를 맞추고(Right Sizing), 다음에 안정 사용량을 약정으로 깎고, 변동분을 Spot으로 처리하고, 그 전체를 분석·통제·점검한다. 이 순서를 거꾸로 하면 — 예컨대 Right Sizing 전에 약정부터 걸면 — 잘못된 크기를 3년간 약정하는 비싼 실수를 한다.
이 글은 Week 11을 두 축으로 정리한다. 첫째는 각 도구의 역할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고 "출제 키워드 → 정답 서비스" 매핑을 굳히는 것, 둘째는 도구들이 어떻게 한 의사결정 흐름으로 엮이는지 보는 것이다. 그 다음 실전 시나리오 12문항으로 감각을 점검한다. 시험에서 비용·성능 문제는 대개 "이 상황에 가장 적합한 도구 하나"를 고르는 형태이고, 그 선택은 도구의 고유 영역을 정확히 알 때 갈린다.